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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국비 1억원 확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6개의 공연이 선정되면서 총 1억원의 국고 보조금을 확보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생적 공연 창작·유통 역량을 강화해 각 문예회관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용인문화재단에 선정된 공연은 옹알스의 ‘히스토리 쇼’, 사다리 움직임 연구소의 ‘한여름 밤의 꿈’, 엘리트 발레 컴퍼니의 ‘음악 더하기 발레’, 가족극 ‘고추장 떡볶이’,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 그리고 한국 예총 용인지회 연극협회와 함께하는 기획 제작프로그램 ‘칼을 찬 선비 - 오석 김혁’이다. 재단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해 110만 특례시 용인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고하고, 지역 예술단체와 협업하여 지역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재단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는 오는 6월 4일 14시, 1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옹알스 히스토리 쇼’로 시작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세계 곳곳의 코미디 페스티벌에서 인정받은 바 있는 ‘옹알스’의 퍼포먼스로 진행되며, 티켓가는 전석 2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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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트센터 로컬아티스트 릴레이展▲허미회작가 '두 사이'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아트센터는 ‘2021 로컬아티스_릴레이 프로젝트’의 일환인 허미회 작가 전시를 오는 14일부터 22 까지 아트센터 제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아트센터에 따르면 허미회 작가는 프랑스 소르본느대학에서 조형예술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귀국과 동시에 국내외적으로 활발히 전시활동을 하고 있다. 그동안 21회의 개인전과 국내외, 주요 단체 및 아트페어에도 참가하고 있다. 허미회 작가의 작품은 필름에 전사된 이미지, 텍스트, 일상적 오브제를 투명한 아크릴 상자에 붙이거나 조합시켜 다양한 이미지들이 겹쳐지고 반사되는 설치작업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크릴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작가의 히스토리를 표현하고 사진의 입체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회화 같은 사진, 사진 같은 회화’라는 새로운 기법으로 표현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강릉아트센터 ‘2021 로컬아티스_릴레이 프로젝트’는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전시활동 공간을 제공하고자 매년 진행되는 전시로, 올해로 세 번째이다. 올해에는 지역작가인 권두현 작가와 허미회 작가 2명을 선정하였다. 특히, 두 작가는 실제 공간을 작품의 요소로 수용하는 ‘장소 특정성’에 관심이 깊은 작가들로서, 그들의 예술적 감성과 실험적이고 독특한 조형 언어로 표현된 예술작품을 지역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하였다. 전시 관람 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강릉아트센터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철저한 방역 아래 안전한 전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아트센터 최지순 큐레이터(660-6813)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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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올림픽 성공적 개최기념 감사대축제 연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의 성공 개최를 전 국민과 축하하고 기념하는 감사대축제가 오는 7일 오후 4시부터 춘천역 앞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의 성공 개최를 전 국민과 축하하고 기념하는 감사대축제가 오는 7일 오후 4시부터 춘천역 앞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 행사에는 올림픽에서 대한민국과 강원도를 빛낸 선수단을 비롯해 조직위, 강원도, 개최도시인 평창, 정선 등의 공로자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숨은 기여자들이 주요 초청대상이 돼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평창군은 이날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해 올림픽 도시 관광평창의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자원봉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1부 모두놀이로 Thank You 퍼레이드와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 부대행사가 열리고, 2부 본행사는 오프닝퍼포먼스(시스템 테크니컬 쇼), 오케스트라 대합주, 유치부터 성공까지 감동의 히스토리 영상, 수호랑 반다비 퍼포먼스, 선수단과 올림픽 기여자 감사 퍼포먼스, K-POP 아이돌과 국민가수 축하 공연, 피날레 쇼(불꽃, LED, 조명)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의 시작은 오후 4시, 춘천 중앙로터리에서 행사장까지 문화올림픽에 참여했던 도내 문화예술단체 40팀 1,800여 명의 공연단이 플래시몹과 퍼레이드를 펼쳐 장관을 연출한다. 퍼레이드 후 6시 50분까지 이어지는 1부 행사는 부대행사장 특별무대 와 버스킹을 행사장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7시부터 시작되는 본행사에는 국민가수 양희은, 이승철, DJ DOC, DJ KOO, 포르테 디 콰트로(팝페라)와 아이돌그룹 비투비, 우주소녀, MXM, 다이아 등이 출연하고 김성주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지역 전통시장 먹거리와 사회적기업 상품이 전시․판매되며, 올림픽 사진전, VR 체험관, 시군 홍보관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올림픽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책과 아이디어를 도출해 지역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